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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들개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룹 UN출신 배우 김정훈이 거친모습의 주인을 맡은 영화 ‘들개들’ 지난달 24일 개봉했따.
‘들개들’은 고립된 마을에 찾아온 삼류기자 소유준(김정훈 분)이 지적 장애 여학생 성폭행 사건을 마주하게 되고 마을사람들이 은폐하려하는 진실에 맞서 싸운다.
실제 TV 다큐멘터리에 소개된 산골 무주 주민들의 소녀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하원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정훈, 차지헌, 명계남 등이 출연했다.
앞서 김정훈은 시사회에서 ‘들개들’ 촬영 도중 이가 부러진 사실을 공개했다. “극 중 야한 장면이 있다. 그때 상대 여배우가 뺨을 때리는 상황에서 잘못 때려 치아가 부러졌다”며 “각도가 안 맞아서 치아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NG는 없었지만 여배우가 굉장히 열심히 하는 분이라서 조절이 잘 안된 것 같다”며 “지금은 치료를 다 해서 괜찮지만 아픈 기억이 있는 영화가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들개들’ 김정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들개들 김정훈, 오랜만이다”, “들개들 김정훈 치아 부상, 많이 아팠겠다.”, “들개들 김정훈, 뭐하고 살았지?”, “치대출신이면 자기가 치료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ㅓ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