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위나 장에 통증이 발생했을 때 복용하는 진경제 ‘부스코판’을 10정 단위의 일반의약품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부스코판은 국내 진경제 제품 가운데 처방량 1위 품목으로 현재 시판 중인 ‘부스코판-A’와 브랜드명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부스코판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다음달부터 발매될 예정이다.
진경제는 사람의 위와 소장, 대장 등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과도한 수축이나 경련이 일어났을 때 통증을 진정시키는 약물을 말한다.
회사측은 이 약이 위장의 경련 및 통증은 물론 위염, 장염, 십이지장염, 설사,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에도 효능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