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강서구 가양도서관 21일 개관 外

강서구 가양도서관 21일 개관

서울 강서구가 가양유수지 위 일부 부지(양천로61길 101)에 세운 가양도서관이 21일 개관한다. 구는 앞서 지난 5월 가양유수지 위 일부 부지에 복합체육공간인 가양레포츠센터를 세워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혐오시설인 유수지로 인해 주민들의 천대를 받던 이 지역은 체육공간과 학습공간이 잇달아 들어서며 구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가양도서관은 연면적 3,013㎡, 지하1층에 지상3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 도사관은 총 172개의 열람석에 일반도서부터 어린이·영어·문화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 약 1만4,000권을 갖추고 있다. 도서관 1층에는 다양한 전시가 가능한 로비가, 2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열람실과 유아열람실이 각각 마련됐다.


3층에는 종합열람실과 학습열람실이 들어섰다. 도서관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쉰다. /양사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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