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3개월안에 유동성 장세가 전개될 확률이 60% 이상이라는 의견을 6일 밝혔다. SK증권은 유동성 장세의 충분조건인 `증시주변여건 호전`은 현재 북핵문제ㆍ사스 등 부정적 변수들의 영향력 약화와 미국 IT기업의 재고조정, 미국시장의 상승기대 등에 힘입어 계속 진행 중이며 필요조건인 `수급상황` 역시 외국인들의 매도압박 진정 등을 감안할 때 향후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