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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천 블록형 단독택지 개발 우선협상자 앤디종합건설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용인 서천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의 민간참여형 공동개발 시범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앤디종합건설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민간참여형 공동개발사업은 LH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이 주택을 건설해 완공한 뒤 일괄분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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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교수·감정평가사 등 부동산 분야 외부전문가 3명과 주택 설계·시공·분양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는 내부직원 3명, 총 6명의 평가위원단을 구성했으며 앤디종합건설이 재무능력·단지건축·사업분양 3개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문윤태 LH 용인서천 PM팀장은 "민간참여형 공동사업으로 공사의 공신력과 민간의 창의력이 결합된 쾌적한 도심형 단독주택단지가 조성돼 실수요자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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