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철차 3사 “서울 지하철을 잡아라”

◎이달 동시발주 730량 총력수주체제 돌입전동차업체들이 이달중 동시발주될 예정인 서울시지하철 6·7·8호선 7백30량을 따내기 위한 총력수주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물량은 특히 올들어 발주되는 최대물량(사업규모 4천억원안팎)인데다 이 물량을 모두 확보할 경우 98년이후까지 2년여동안 안정적으로 일감을 확보할 수 있어 업체마다 사활을 걸고 수주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중공업·현대정공·한진중공업등 전동차업체들은 조달청이 오는 26일이나 27일 서울시 지하철 6·7·8호선 7백30량에 대한 입찰공고를 내고 다음달 초 입찰을 실시할 것으로 판단, 사양 및 제작비 산정문제등 구체적인 정보수집에 나서고 있다.<이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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