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경제 신간] 조직에 용기 주는 위기관리 노하우 外






조직에 용기 주는 위기관리 노하우

■사장은 차라리 바보인 게 낫다(스즈키 다카시 지음, 북클라우드 펴냄)= 위기의 시대, 사장이자 팀장, 혹은 조직의 리더인 당신은 어떤 행동과 말로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가? 혹 용기를 주기는커녕 심각한 얼굴로 더욱 위기를 선동하고 있지는 않은가? 일본 내 생활용품 전문기업 1위인 ㈜에스테 CEO가 전하는 위기관리 경영 노하우에서 한 수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많다. 1만 4,000원.


성공으로 이끄는 필독서 선별

■CEO, 어떤 책을 읽는가(박경옥 지음, 작은씨앗 펴냄)= '인생성공 단십백'이라는 말이 있다. 한평생 살다가 죽을 때까지 한 명의 진정한 스승, 열 명의 진짜 친구, 백 권의 좋은 책을 말할 수 있다면 성공한 삶이라는 의미다. 삼성경제연구소(SERI)가 운영하는 SERICEO에서 컨설팅과 마케팅을 담당해온 저자가 '인생의 책'이 될만한 몇 권의 책을 선별해 소개했다. 1만 4,000원.

30·40대 다시 열정적으로 살아라


■열정을 말하라(김병완 지음, 생각너머 펴냄)=저자는 인생의 단맛, 짠맛, 신맛, 쓴맛을 대부분 맛본 30·40대야말로 다시 한 번 뜨거운 열정의 시대를 살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한다. 30·40대의 풍부한 경험과 뜨거운 열정이 만날 때 어떤 힘을 발휘하는지 구체적인 실례를 통해 보여준다.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가는 30·40에게 뜨거운 가슴으로 다시금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어준다. 1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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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고 힘든 일, 어떻게 적응할까

■적응력이 실력이다(데이비드 스터트 지음, 중앙books펴냄)= 병원에서 청소부로 일하는 한 사람이 있다. 아프고 힘든 사람이 가득한 병원에서 쓰레기통을 비우고 바닥을 쓰는 것은 그 자체로만 보면 지루하고 힘든 일임에 분명하다. 겉으로만 보면 단조롭고 보람을 느끼는 것조차 쉽지 않을 것 같은 일들을 어떻게 잘 적응해 완수할 수 있을까? 즐겁게 일하기 위해 성과를 가치로 만드는 적응력의 법칙을 소개한 책이다. 1만 4,000원,

로비스트가 전하는 설득의 비밀

■말이 통하지 않는 상대를 움직이는 법(폴커 키츠 지음, 예담 펴냄)= 전직 로비스트가 들려주는 설득의 비밀이 담겨 있는 책이다. 설득의 도구를 크게 논리, 감정, 인물, 트릭(속임수)으로 나누고, 일상생활에서 이 전략들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우리가 흔히 설득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과 오해에 대해서도 짚는다. 상대가 모르게 상대를 움직이는 노하우가 담겨 있다. 1만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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