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美 클린턴 전 대통령 사면의혹 조사 착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퇴임직전 돈을 받고 일부인사를 사면했다는 의혹과 관련, 미 검찰이 13일 공식적인 조사에 착수했다.존 애쉬크로프트 법무장관은 이날 검찰에 클린턴 사면 의혹을 조사하도록 지시했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다. 그러나 크로프트 장관은 의혹에 대해 조사하는 것 일뿐 범죄혐의를 포착해 수사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특별수사팀을 가동하는 등 대규모 조사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장순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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