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롯데·빙그레, 햄버거형 아이스크림 출시

햄버거형 아이스크림이 어린이와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빙그레가 출시한 햄버거형 아이스크림 ' 케익아이스' 의 경우 갈색 빵 사이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들어 있어 치즈버거와 비슷하고 무게도 150g으로 보통 크기의 햄버거무게인 160g과 거의 같다. 롯데제과도 지난달 ' 빅 와플' 이라는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는데, 과자 안에 캐러맬 시럽 등이 들어 있는 이 제품의 무게도 150g으로 거의 햄버거 수준이다. 이 회사는 카스텔라 모양의 아이스크림 ' 빅 디저트' 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 간단한 대용식으로 패스트푸드형 아이스크림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특히 이 같은 제품들은 빵이나 케이크안에 아이스크림이 들어있어 겨울철에 인기를 끌고 있다" 고 말했다. 김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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