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005990)은 유아용 영양음료인 ‘맘마밀 요미요미 밀크’ 3종을 28일 내놨다.
이 제품은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하는 생후 12개월 이후 유아를 대상으로 한 음료다. 이유식과 밥을 거부하거나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을 겨냥해 1A등급 우유와 슈퍼푸드로 불리는 곡물을 넣었다. 신제품 3종 중 퀴노아는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고 오트는 다른 곡물에 비해 칼로리가 적은 대신 영양이 풍부하다. 또 렌틸콩은 단백질과 식이섬유, 칼륨, 엽산 등의 다양한 영양소를 갖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125㎖ 3개들이에 2,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