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뉴욕증시, 부양 기대에 소폭 상승 출발

뉴욕 증시는 27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추가부양 기대감에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대비 2.71포인트(0.02%) 오른 1만3,160.68에 거래가를 형성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12포인트(0.15%) 오른 1,413.25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9.38포인트(0.31%) 상승한 3,079.17을 각각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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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오는 31일 벤 버냉키 FRB의장이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3차 양적완화(QE3) 등 추가 부양에 대한 신호를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 미 특허소송에서 배심원단으로부터 삼성의 특허침해 평결을 받은 애플 주가는 전 주말대비 2.39%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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