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스페셜(15일 KBS 오후8시)'입법스타가 된 워싱턴의 홈리스 의원들'편. 세계 최강국인 美 하원에는 의사당에서 먹고 자는 홈리스 의원들이 많다. 이들이 사무실 바닥에 잠을 청하는 이유는 워싱턴의 높은 생활비를 감당키 어려운데다 의사당을 둘러 싼 입법 경쟁이 그만큼 치열하기 때문. 한번도 외부에 공개된 적 없는 이들의 생활과 24시간 펼쳐지는 치열한 입법활동을 담는다.
■장미의 이름(14일 SBS 오후9시50분)
'소풍가는 날' 편. 일상 생활에 지친 여성들을 초대, 하루 동안의 여유를 선사하는 시간. 이번 주에는 다섯 명의 화장품 전문가들이 남희석과 송은이, 이혁재와 함께 유명산 휴양림으로 소풍간다. 삼림욕, 오두막에서의 식사, 계곡 소풍 등 짧지만 결코 짧지만은 않은 일상 탈출을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