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 국민임대아파트 1,554가구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영종하늘도시 국민임대는 A5블록 770가구, A29블록 784가구로 구성돼 있다. A5블록의 전용면적별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29㎡형(113가구)이 1,100만원에 7만1,000원, 36㎡(412가구)가 1,400만원에 8만5,000원, 46㎡(129가구)는 2,300만원에 13만5,000원, 59㎡(116가구)는 3,600만원에 21만2,000원이다.
A29블록은 29㎡(114가구)가 임대보증금 1,000만원에 월 임대료가 6만5,000윈이며 36㎡(399가구)는 1,300만원에 7만6,000원, 46㎡(129가구)는 2,100만원에 12만4,000원, 51㎡(142가구)는 2,600만원에 16만2,000원이다.
신청자격은 5월30일 기준으로 무주택 세대이면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280만5,360원(3인 이하 가구), 311만2,900원(4인 가구), 329만6,830원(5인이상 가구)보다 낮아야 한다.
특히 부동산 자산이 1억2,600만원 이상이고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의 가격이 2,467만원을 넘으면 국민임대 입주자격이 없다.
LH는 오는 14~16일 청약시스템(myhome.lh.or.kr), 인천지역본부(남동구 구월동)에서 신청자격 순위별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5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