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종합시황/22일] 거래소 이틀만에 반등

22일 종합주가지수는 거래소시장 육성책 발표 소식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장중반 한때 22포인트가량 급등, 860선대로 올라서기도 했다. 그러나 기관물량 등 대기매물이 늘어나면서 오름폭이 다시 둔화되며 전날보다 4.70포인트 오른 850.02로 장을 마감했다.이날 증시는 특히 삼성전자, SK텔레콤, 데이콤 등 일부 지수관련 대형주들만 강세행진을 보인 가운데 거래량은 2억4,200만주로 여전히 부진한 양상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장초반 270선을 넘어서는 강세로 출발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지수부담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거래소 육성책이 코스닥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작용하면서 전날보다 1.56포인트 떨어진 257.80으로 장을 마쳤다. 한편 채권시장은 지준마감일을 맞아 거래가 소강상태를 보인 가운데 3년만기 국고채는 전날과 같은 8.96%, 3년만기 회사채는 0.01%포인트 떨어진 9.97%를 기록했다. 고진갑기자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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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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