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터넷복권' 내년 첫선

예스아이비, 최종사업자 선정 >>관련기사 내년 1월부터 유ㆍ무선 인터넷을 통해 인터넷 복권이 발매된다. 인터넷 복권 업체인 예스아이비 (Yes IBㆍ대표 김준섭)는 21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조만진) 이 준비중인 인터넷 복권 최종사업자로 선정, 올해말 시범서비스에 이어 2002년 1월 인터넷 복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복권은 유·무선 인터넷을 통해 모든 것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제공이 관건. 이를 위해 예스아이비는 금융ㆍ시스템ㆍ보안솔루션ㆍ마케팅ㆍ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두 37개업체와 제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금융은 조흥은행, 산은캐피탈, 삼성카드와 시스템은 LG전자, LG-EDS, 로커스, 고려정보통신과 보안솔루션은 패스21, 장미디어 등과 각각 제휴를 맺었다. 또 마케팅채널로는 LG홈쇼핑, 삼성물산, 현대백화점, 옥션, 유니텔, 데이콤, SK텔레콤등 19개 업체와 제휴를 마쳤으며 컨설팅은 삼일회계법인이 맡았다. 인터넷 복권은 현물의 판매없이 유·무선 인터넷 상에서 구매, 결제, 당첨확인, 당첨금 지급이 이루어지는 복권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로또, 키노, 넘버스 게임 등이 있다. 예스아이비가 발행할 인터넷 복권은 앞으로 국내에서 발행될 예정인 온라인 복표사업과는 다른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와 재미요소를 충족할수 있는 게임형의 새로운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병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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