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코리아(www.choicegolf.co.kr)의 ‘롱기스트(LONGEST) 플러스’는 골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롱기스트’ 볼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기존의 롱기스트가 직경이 1㎜ 작고 무게는 1g 더 무거운 까닭에 비거리는 뛰어나지만 비공인구라는 점에 착안, 공인구 기준을 맞추면서 성능은 더욱 향상시켰다.
3피스 구조의 롱기스트 플러스는 부드럽고 밀도가 높은 외층 코어, 에너지가 축적되는 강한 내핵, 그리고 432 딤플의 초박 강화 커버가 최적의 밸런스를 만들어낸다.
때문에 비거리와 정확성, 타구 감 등의 3박자를 고루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 부드러운 타구 감각은 그대로 살리면서 3피스 볼의 단점으로 지적돼온 비거리 감소를 해결하고 내구성도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중간 정도의 탄도를 나타내며 드라이버나 롱 아이언처럼 로프트가 작은 클럽에서는 최대한의 비거리를, 쇼트 아이언이나 웨지 같은 로프트가 큰 클럽에서는 적당량의 백스핀을 만들어낸다. 비거리와 컨트롤 측면에서 동시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해 상반기 골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초이스코리아는 소비자 가격을 국산 볼로는 고가인 더즌(12개 들이 박스) 당 6만원에 책정해 기술과 성능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