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존슨&존슨] 생명공학기업 49억달러에 인수

미국의 존슨 앤드 존슨사(社)는 의약품 개발과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 생명공학기업인 센토코를 49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센토코의 크리스 올맨 대변인은 21일 양사 이사회가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관계당국과 센토코 주주들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오는 11월에야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존슨 앤드 존슨의 랄프 S.라센 회장은 『센토코는 암, 자기면역, 심장병 치료 분야 등에서 제품을 개발중』이라면서 『센토코의 인수는 세계영업 차원에서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반면 센토코는 존슨 앤드 존슨의 재정과 전세계 영업망에 의해 게 혜택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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