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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오는 2월5일 피아트 브랜드의 국내 런칭을 앞두고 피아트 차량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딜러와 본 계약을 체결하는 협약식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7개 딜러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서울 청담과 서초, 강서, 경기 분당과 수원, 일산, 대구, 광주 등 전국 8개 전시장에서 피아트 차량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파블로 로쏘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이사는 “피아트 브랜드의 국내 출범을 기다려 온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국 8개 전시장에서 피아트 차량을 선보이게 됐다”며, “네트워크와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이탈리안 감성을 전달하며 차를 소유하는 것 이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출시를 앞두고 피아트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 23일까지 피아트 브랜드 투어를 실시해 총 2만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피아트는 현재 출시 예정인 피아트 친퀘첸토(500), 친퀘첸토C(500C), 프리몬트(Freemont) 3개 모델의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