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25930)이 9일 중국 휴대폰시장 수요회복에 따른 3ㆍ4분기 실적 개선과 수급개선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날 팬택은 550원(4.25%) 오른 1만3,500원으로 마감, 전일의 약세에서 벗어났다.
전문가들은 2ㆍ4분기 실적이 중국지역의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로 인해 저조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 3ㆍ4분기에는 수요 증가로 인한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점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