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측은 "경영환경이 어려워도 인재 육성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궁극적으로는 기업성장의 밑거름이 된다"며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기업 인재상 구현에 한층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입사원 공채는 지난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3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프로다운 열정, 아름다운 도전, 배움을 통한 창의, 바른 성장'이라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물을 구하고 있다. 공채 모집부문은 영업, 마케팅, 상품기획(MD), 구매, 관리, 물류 등이다. 신입사원으로 선발된 이들은 그룹 차원의 교육 등을 받고 각 부문에 배치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오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그룹 홈페이지(www.hyungji.co.kr) 또는 취업포털 ‘사람인’ (http://www.sarami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와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12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패션그룹 형지는 전국 각지에 가두점을 비롯, 촘촘한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노스케이프’를 론칭하며 아웃도어 분야에도 도전장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