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2오송 국제바이오엑스포 개막

내달 24일까지 일반공개'2002 오송 국제바이오엑스포'가 24일 오후 2시 충북 청주시 오송 바이오엑스포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24일까지 한 달간의 행사일정에 들어갔다. 보건복지부와 충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오송 바이오엑스포는 25일부터 일반에 공개되며, 227개 국내외 제약사ㆍ바이오 벤처기업ㆍ주정부 등이 참여해 투자ㆍ기업유치 및 기술ㆍ제품 마케팅에 나선다. 또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를 발견한 미국의 제임스 톰슨 박사,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독일의 하르트무트 미첼 박사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가하는 국제학술회의 등 다양한 학술행사가 개최된다. 바이오 생명관ㆍ의약관ㆍ미래관ㆍ체험관 등에선 일반 시민ㆍ학생들이 바이오 기술ㆍ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살펴보고, DNA 추출실험ㆍ인체여행ㆍ건강진단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김석수 국무총리 서리는 이날 치사를 통해 "오송생명과학단지가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이자 전진기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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