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김우중(金宇中)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김창성(金昌星) 경총 회장 등 경제5단체장들이 17일 오전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경제5단체장들은 이 총재를 만나 최근 조폐공사 파업유도 발언 및 총파업 사태와 관련, 야당측에 경제안정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번 방문은 재계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경제5단체장이 한꺼번에 야당 총재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의춘기자 ECLEE@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