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KOTRA 울산무역관이 공동으로 구성한 ‘구주시장개척단’이 유럽 현지에 파견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구주시장개척단은 4일부터 12일까지 7박9일 동안 스위스 취리히, 벨기에 브뤼셀, 프랑스 파리 등을 대상으로 엔컴, 세웅산업, 코스모와이어, 창신인터네셔날㈜, 대영무역, ㈜국일인토토 등 6개 지역 수출유망 중소기업이 참가, 현지 시장개척 활동을 벌인다. 이들 업체는 자동차 부품, 케이블, 천공기기 및 시추장비, 송전탑용 낙뢰 시스템 등 주생산 품목을 두고 현지 바이어와 단체 및 개별 상담 활동을 벌인다.
벤처기업 시제품개발비 지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도 자금난으로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ㆍ벤처기업을 위해 업체당 1,000만원의 시제품 개발비를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제품 개발을 마치고 제품 제작도면 또는 금형 제작도면을 보유한 매출액 100억원 미만의 경기도 소재 중소ㆍ벤처기업로 이들에게 업체당 시제품 개발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경기중기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sb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방문하거나 또는 우편(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906-5번지 GSBC 3층 지식산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031)259-6148.
수출입 업무 실무교육
인천상공회의소는 오는 9ㆍ10일 양일간 남동구 논현동 상의 4층 교육장에서 수출입 절차 및 선적서류 작성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무역 및 영업 업무를 맡고 있는 사람이나 무역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인들을 대상으로 손태빈 광운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가 강의한다.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며 교육인원은 50명 선착순이다. 수강 희망자는 7일까지 1인 기준 5만원의 교육비를 납부한 뒤 인천상의 인터넷 홈페이지(www.incham.net)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032)810-28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