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5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93포인트 오른 916.86포 인트로 마감했다.
전일 미국증시가 하락한데다 4월 옵션 만기일인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11일째 이어지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삼성전자는 2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를 호재로 5,000원 오른 60만5,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또 국민은행, 한국전력, 현대차, KT, LG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전 반적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SK텔레콤만 약세로 마감했다.
포스코, INI스틸, BNG스틸, 동국제강 등 철강주는 1ㆍ4분기 실적호전 기대 감과 중국 철강가격 반등을 호재로 상승했다.
/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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