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건설이 경기도 시흥 능곡지구에서 분양한 ‘시흥능곡 우남퍼스트빌’이 최대 2.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 시흥능곡 우남퍼스트빌 236가구는 A•B•C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당해지역 30%, 수도권 70%로 물량이 배정됐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92가구를 분양한 A형은 당해지역 1.79대1, 수도권 1.27대1을 기록해 세 가지 평형 중 가장 경쟁률이 낮았다. 86가구 모집의 B형은 당해 2.27대1, 수도권 1.3대1을 기록했으며 53가구를 모집한 C형은 당해 2.75대1, 수도권 1.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는 오는 10월1일 발표하며 10월7~9일 계약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