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만 전 재무장관과 전석영 전 청와대 총무수석이 오는 11일 자민련에 입당할 예정이라고 자민련 핵심당직자가 9일 밝혔다.이전장관과 전전수석은 총재특보에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당직자는 『DJP연합을 계기로 구여권 및 보수층, 영남지역 인사들에 대한 본격적인 영입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조만간 예비역 장성과 전직의원 등 7∼8명이 추가로 입당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