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유충식(65)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에, 강문석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각각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강 신임 사장은 강신호 회장의 차남으로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지난 87년 동아제약에 입사했다.
동아제약은 이와 함게 김원배 전무를 전무이사로, 손지훈 상무를 전무로, 김기철 이사대우를 상무로, 김종구 부장 외 12명을 이사대우로, 이재걸 수석연구원(甲) 외 3명을 연구위원(이사대우)으로 승진 발령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