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전통시장에서 ‘스마트 배송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SK텔레콤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늘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에서 전통시장 스마트 배송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스마트 배송 서비스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구매한 물품을 무인배송함에 집어넣은 뒤 자체 내장돼 있는 터치스크린에 주소 등을 입력하면 됩니다. 이후 배송을 신청하면 배송기사의 스마트폰으로 알람이 연결되는 시스템입니다. 이 서비스는 서울 양천구와 강서구에 위치한 신영시장과 화곡중앙골목시장, 목3동 시장 등 3곳에서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