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5명 중 2명은 휴대폰 요금 가운데 ‘기본요금’을 가장 먼저 인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여론조사 업체인 폴에버(www.pollever.com)가 최근 네티즌 2,451명을 대상으로 휴대폰 요금에 대해 조사한 결과 41.2%(1,009명)가 “기본요금을 가장 먼저 낮춰야 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통화료’라는 응답은 28.9%(709명)에 달했다. 한편 무선인터넷 사용 빈도에 대해서는 “벨소리 다운로드 등 꼭 필요할 때만 한번씩 사용한다”는 의견이 51.5%(1,262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