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40·50대 보험가입 올 가이드] 상해보험

"휴일 사고에 대비하세요" 운전·여행상해 고액보장<br>삼성화재, 금요일도 휴일로 간주<br>동부화재, 질병 사망땐 위로금 지급<br>현대해상, 레저활동 보장 대폭 강화


손보사들은 자동자보험을 기본 상품으로 판매하면서 운전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들 상해보험 상품은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을 강화한 순수 보장형으로 최근들어 가입이 급증하는 추세다. 삼성화재가 판매하는 ‘무배당 삼성 올라이프상해보험’은 각종 상해사고를 폭넓게 보장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 상품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우연하고 급격한 사고에 대해서 폭넓게 보장하며, 상해 사망시 최고 1억원까지 보장한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사고로 뇌손상, 내장손상 등 중대 상해를 입을 경우 사고 180일 이내에 수술비 1,0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휴일범위를 금요일부터 일요일로 확대한 신주말에 교통상해로 사망 혹은 후유장애를 입을 경우에는 평일 지급액의 2배를 보장한다. 또한 보험가입 후 발생한 상해사고로 흉터가 났거나 장해로 인해 보조장구가 필요한 경우 수술비 또는 구입비도 지원한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골절, 화상 사고시 1사고당 20만원씩 보상하며, 본인과 가족에게 법률상 배상책임이 발생했을 때 최고 1억원을 보상하는 것도 특징이다. 동부화재의 ‘프로미라이프 베스트상해보험’은 주 5일제 확산으로 레저와 여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춰 금ㆍ토ㆍ일요일에 발생한 교통상해 또는 여행중 상해를 고액보장한다. 이 상품은 특정상해에 보장이 편중된 기존 상품과 달리 일반상해 발생시에도 사망, 후유장애, 의료비 등을 고액 보장하며, 폭력피해위로금ㆍ자동차사고 성형치료비ㆍ배상책임 등 다양한 특약에 따라 선택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질병 사망시에도 2,00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중장년층을 위한 파워라이프형과 젊은 세대를 위한 영라이프형으로 구분되며, 파워라이프형은 신주말 교통상해에 대해 사망시 최고 3억원을 지급하며, 후유장애시에도 소득보상자금으로 최고 4억원을 보장한다. 영라이프형은 여행 출발부터 도착할 때까지 일어난 각종 사고에 대해 사망시 2억원, 후유장애시 최고 3억원을 보장한다. 현대해상의 ‘하이카 운전자 상해보험’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배우자까지 동일한 조건으로 전담보가 가능하며, 중도인출 기능을 활용해 여유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상품은 교통상해는 물론 급증하는 스포츠와 레저활동 등의 위험에 대해 보장을 강화했고, 자녀의 상해 후유장해와 상해 의료비, 골절 진단 및 수술 위로금까지 지급하여 하나의 증권만으로 가족이 편리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고도의 후유장해시 소득보상금을 20년간 추가 지급하며 중도인출제도를 도입, 계약 2년 경과 후부터 고객이 요청하면 기본계약 해약환급금과 적립 부분의 해약환급금 중 적은 금액의 80% 한도 내에서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메리츠화재는 ‘대표 운전자 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파워레디운전자보험0604’는 사망과 사고, 배상책임은 물론 의료비 지원을 강화해 고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모두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보험기간을 업계 최초로 20년까지 연장하여 고객이 원하는 기간동안 충분히 보장하며, 다양한 보장기간 제공으로 계약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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