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상공회의소가 올해 고등학교 자녀를 둔 회원사 근로자 15명을 선정해 학자금 1,05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재단법인 김천상공회의소 장학회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이 학자금은 상반기에 5명을 선발한 데 이어 하반기에 10명을 추가 선정해 지급했다. 지원대상자는 김천상의 회원사 중 연봉과 재산세 납부실적, 자녀 수 등에 신청자격을 두고 있으며, 기업체 대표 추천을 통해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확정한다./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