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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봉사단은 지난 23일 농협은행 신관 1층 로비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구세군 서울후생원과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후생원생 20여명으로 조직된 브라스밴드의 자선음악회도 함께 진행됐다.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된 자선냄비 모금행사는 서울후생원 브라스밴드의 연주가 어우러지면서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농협은행 직원들의 발길도 계속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NH농협카드 신응환 사장은 “기대 이상으로 임직원들의 참여가 많아 아주 뜻 깊은 행사가 됐고,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임직원들의 따뜻한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대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