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7월 2일부터 진주와 제주, 무안과 제주를 오가는 정기편을 신규 취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진주-제주 노선은 160석 규모의 B737 항공기가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에 운항하며 오후 6시 45분 사천공항을 출발, 오후 7시 35분에 제주공한에 도착한다. 제주공항에서는 오후 5시 25분 에 출발해 오후 6시 15분에 사천공항에 도착한다.
무안-제주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179석 규모의 A321 기종으로 역시 매주 금, 일요일에 운항하며 오후 4시 10분에 무안공항을 출발해 오후 4시 55분에 제주공항에 도착한다. 제주공항에서는 오후 2시 55분에 출발해 오후 3시40분에 무안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첫 한 달 간 다양한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