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휴대폰의 무선인터넷을 활용해 실시간 경매 거래를 할 수 있는 ‘네이트 옥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네이트 옥션은 휴대폰 무선인터넷을 활용한 경매 서비스로 판매자는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 판매등록을 할 수 있다. 한편 구매자는 자신이 입찰한 상품에 대해 다른 구매자의 입찰 여부와 최종 낙찰 여부 등을 문자메시지로 확인할 수 있다.
거래 수수료는 낙찰가의 2%이며 SKT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는 거래 수수료와 물품 등록비를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