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INP중공업, 수출 2공장 준공

선박업체인 INP중공업(대표 조태연)이 급증하는 해외수주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2공장을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덴마크와 사이프러스 선주사로부터 모두 8척, 금액으로 1억5,000만 달러에 이르는 사상 최대 수주실적을 단번에 달성하는 등 경영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INP중공업은 생산품 전량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에는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겨냥하고 있을 정도로 해외수주가 활기를 띠고 있다. 2공장은 8,000여평 부지에 자동화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연간 1만8,000톤의 강재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이 회사는 최근 인수한 방어진조선소에 건설중인 스테인리스 스틸블록 전용 조립공장과 도장설비에 이어 2공장 준공을 계기로 소형선 고부가가치 특수 선박 건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조 사장은 “2공장 준공으로 1년에 8척을 건조하고 연간 1,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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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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