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시, 동부산권 공영 시민텃밭 임대분양

부산시는 기장군 철마면 일원에 공영텃밭(도시농업농장)을 조성해 임대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영 시민텃밭’은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부산시가 직접 조성해 분양하는 시민참여형 공영텃밭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동부산권 공영 시민텃밭’은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311번지 일원에 7,982㎡, 190개 구좌의 텃밭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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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구좌는 일반시민에게 임대분양하고, 33구좌는 부산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분양한다.

분양되는 텃밭은 1가구 1구좌(구좌 당 26㎡)로, 임대 기간은 1년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7부터 25까지 거주지 구·군 도시농업부서로 신청하면 되고, 공개추첨을 통해 분양자를 결정한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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