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고 전문업체인 인포뱅크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진호)가 26일부터 회사명을 「골드뱅크커뮤니케이션즈」로 변경한다.인포뱅크는 최근 인터넷으로 광고를 검색하면 돈을 주겠다는 이색적인 회원제 서비스 「골드뱅크」를 개발, 하루 평균 1천여명의 신규회원을 확보하는 등 네티즌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회사.
김진호 사장은 『소비자와 광고주에게 통일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서로 엇비슷한 브랜드와 상호를 골드뱅크로 통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달초 서비스를 개시한 뒤 하루 1천명꼴로 20여일 만에 2만2천여명의 회원을 확보한 이 회사는 곧 마케팅 리서치사업에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