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하이트 '맥스' 판매 4억병 돌파


하이트맥주는 100% 보리맥주 '맥스(Max)'가 2년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4억병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맥주와 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맥스의 지난해 판매량은 836만5,884상자(500ml 20병)로 전년 대비 55.2% 증가했으며 올 상반기 판매 성장률도 51.8%에 달해 국내 맥주시장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 2006년 9월 첫 선을 보인 맥스의 월간 판매량은 초기 20만~30만상자에 불과했으나 2008년 여름 70만~80만상자로 늘어났고 지난 5월에는 처음으로 100만상자를 넘어섰다. 하이트맥주는 올해 맥스의 연간 판매량이 1,000만상자를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8월에 실시한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는 맥스가 14.0%를 기록해 카스(14.9%)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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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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