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車부품 저렴한 중고품 이용

車부품 저렴한 중고품 이용 요즘과 같은 경기침체기에는 자동차 부품중 안전에 직결되는 조행장치나 제동장치 등을 제외하고 중고부품을 활용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정품을 쓰려면 사이드미러의 유리만 깨져도 사이드미러 전체를 갈아끼워야 하는 등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자동차중고부품사이트=(www.chamoa.com)는 전국의 30여개 폐차장들과 제휴해 온라인 중고부품 매매를 하고 있다. 필요한 부품을 검색해 살 수 있고 찾는 부품이 없을 때 구매의뢰서를 작성하면 가능한 빨리 찾아준다. ◇유니이큅먼트(www.uniequipment.co.kr)는 사고 파는 사람을 직접 연결해줘 중고 부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사이트다. 폐차 전문 좋은차닷컴(www.goodbyecar.com)에서도 자동차용 중고 라디오 오디오를 살 수 있다. ◇중고부품 믿을 수 있나=중고부품은 매우 경제적인 반면 안전문제가 따를 수 있다. 자동차 관리법상 조향장치(스티어링 기어등), 제동장치(파킹 브레이크등), 3년이상된 휘발류원동기 등 안전과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부품은 중고를 사고팔지 못하도록 돼있다. 환경부는 나머지 부품은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도록 자동차 중고부품실명제 도입을 추진중이다. 고광본 기자 입력시간 2000/12/05 19:51 ◀ 이전화면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