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79를 전개하는 화장품 회사 위즈코즈 신임 대표에 이영창 전 전무이사가 선임됐다.
위즈코즈는 김동광 전 회장이 사임하고 이달 1일자로 이영창 전 전무이사가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이영창 신임 대표는 지난 2007년 위즈코즈에 입사해 같은 해 스킨 79가 홈쇼핑이라는 새로운 유통채널을 확보하는데 앞장섰으며 해외 영업과 신규 유통채널 발굴 업무를 맡아왔다.
이 대표는 “브랜드가 재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대표이사라는 중책을 맡아 책임이 무겁고 동시에 기대도 크다”며, “함께 웃으며 일하는 회사,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로 전 직원이 업무 효과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