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생명 정기 주주총회

삼성생명의 자산운용부문 사장으로 유석렬(50ㆍ柳錫烈) 전 삼성증권 사장이 선임됐다. 또 삼성생명은 2000 사업연도 결산 결과 2,47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삼성생명은 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원 선임 및 2000 회계연도 결산 등 안건에 대해 결의했다.신임 유 사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과학기술원 산업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에 입사한 후 그룹비서실을 거쳐 삼성캐피탈 대표이사 부사장, 삼성증권 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이날 주총을 통해 당기순이익 2,471억원을 확정했으며 3월말 현재 지급여력비율은 167.7%라고 밝혔다. 총 자산은 53조 5,040억원으로 늘어났고 보유계약 역시 318조원으로 증가했다. 또 4,378억원의 계약자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박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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