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내놓은 '무배당 굿샷골프보험'이 상품개발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22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굿샷골프보험은 필드뿐만 아니라 연습장과 골프존 시스템이 설치된 스크린 골프장에서까지 골프활동 중 발생하는 신체손해와 골프용품 손해를 보상하고 홀인원 축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특히 손보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는 신위험률인 골프존 스크린골프장 홀인원 및 알바트로스 발생률 개발의 독창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 담보는 골프존 스크린 골프장에서 홀인원이나 알바트로스를 할 경우 매년 1회, 회당 최고 30만원까지 실제 소요비용을 지급하며 갱신형으로 운영된다.
이 상품은 또한 18홀 이상인 국내 정규 골프장에서 홀인원 또는 알바트로스를 할 경우에는 최초 1회에 한해 최고 300만원까지 축하금을 지급한다. 보험 가입 후 1년 후부터는 적립 해지환급금의 80% 범위 내에서 언제든지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만 15세에서 75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3년에서 15년까지 1년 단위로 선택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