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카콜라 본사가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음료 지분 10%를 확보하게 됐다. LG생활건강은 코카콜라 본사(TCCC)가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음료에 332억원을 투자해 지분 10%를 확보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LG생활건강은 TCCC가 코카콜라음료의 지분을 인수함에 따라 음료사업 분야에서 LG생활건강과 TCCC 간의 마케팅 협력이 더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