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애외업체 의전용방탄車 ASEM 총출동

국애외업체 의전용방탄車 ASEM 총출동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주요업체가 지원한 행사차량에 방탄차들이 대거 포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 지원되는 차량은 현대차 294대, BMW 107대, 벤츠 21대, 볼보 7대 등 모두 429대. 벤츠는 「S클래스」 10대와 「E클래스」 11대 등 21대 모두를 방탄차량으로 제공했고 BMW도 「L7」 12대를 방탄처리된 의전차량으로 지원했다. 현대도 의전용으로 제공하는 에쿠스 리무진 등을 특수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차량은 대부분 각국 주요 인사를 위한 차량으로 제공된다. BMW는 이밖에 「5시리즈」 27대와 「7시리즈」 68대를 지원했고 볼보는 최고 모델인 S80 3대와 S70 4대를 제공, 각국 관료 및 경호용 차량으로 사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의 경우 에쿠스 리무진 등 승용차 131대 이외에도 트라제XG, 스타렉스 등 승합 및 화물차도 지원한다. 최인철기자 입력시간 2000/10/12 19:2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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