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되는 65여점의 전시품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옹기가 갖는 조형적인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 옹기에 새겨져 있는 각종 문양들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길상의 의미와 상징, 장식의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전시되는 소장품을 통해 문양이 갖는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다.
또 실제 전시된 옹기의 문양과 명문이 그려진 종이에 나만의 옹기를 색칠하여 전시장을 꾸며보는체험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http://www.bcmuseum.or.kr)나 전화(032-684-9057~8)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