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신세계 임원 21명 승진…이마트 대표 이경상씨

신세계는 경영지원실장인 이경상(55) 부사장을 이마트 부문 대표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21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는 또 백화점부문 신규사업추진실장인 조석찬(50)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면서 내년에 재개발 오픈하는 백화점부문 본점장으로 임명하는 한편 이마트 부문 판매본부장인 최병렬 상무를 신세계푸드시스템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신세계 경영지원실장에는 유원형(54) 부사장을 임명하는 등 11명을 전보시키고 신세계 I&C의 이상현 부사장과 신세계푸드시스템의 심익노 상무 등 2명을 신규 위촉했다. 신세계는 “글로벌 유통기업의 위상에 걸맞은 경영조직 혁신 등을 꾀하고 내년부터 본점 재개발, 부산 센텀시티 등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화함에 따라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대규모 임원 승진인사가 단행된 것이 이번 인사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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