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4일]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미국 뉴욕증시의 주가가 24일(현지시간) 1.4분기 수익 호조에 대한 기대감이 고금리 우려로 상쇄되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다우존스 산업평균 주가지수는 이날 오전장 한때 100 포인트가 넘는 상승세를보였으나 이후 '존슨 앤드 존슨'이 급락세를 보이면서 7.14 포인트(0.06%)가 빠진 11,112.72로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그러나 금주 들어 4.9%의 주간상승률을 기록하며 올해 하락률을 3.3%로 낮췄다. 주가동향을 가장 폭넓게 반영하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11포인트(0.01%)의 소폭 상승에 그치기는 했으나 1,527.46으로 장을 마감하며 나흘째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S&P 500 지수는 주간상승률 4.3%로 올들어 4%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나스닥 지수는 시스코 시스템스가 상승을 주도하면서 전장보다 22.42 포인트(0.45%) 오른 4,963.03으로 거래를 끝냈다. 나스닥 지수는 올들어 22%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뉴욕=연합입력시간 2000/03/2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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