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내 모든 어린이집의 영유아 상해보험 단체가입비 12억원을 전액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집 상해보험은 영유아보육법상 보험 가입이 의무화돼 있다. 보장기간은 내년 2월까지며 보장 기간 동안 새로 문을 여는 신규 인가 어린이집에 대해서도 보험가입 혜택이 제공된다. 보험 보장 내용은 상해담보와 배상책임 두 가지다. /양사록기자
서울시, 대형폐가전 중 재활용품 선별해 무상제공
서울시가 방문수거한 대형폐가전 중 재활용 가능한 제품들을 선별해 차상위계층에게 제공한다. 시는 지난 2012년 6월부터 환경을 살리고 일반 가정의 폐가전 처리비용(개당 5,000~1만2,000원) 부담을 줄이기 위해 18만대의 폐가전을 수거 폐기했다. 시는 수거한 폐가전 중 제조한 지 5년 이내 제품을 선별해 인근 재활용센터와 연계, 차상위계층에게 무상으로 제공 하고 이를 통한 수익금을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대형폐가전 무상방문수거를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www.15990903.or.kr)이나 콜센터(1599-0903)로 연락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서울어린이대공원 "어린이 위원 모집합니다"
서울시는 어린이들이 직접 테마파크의 기획자가 되는 '서울어린이 대공원 제3기 어린이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어린이위원으로 선발되면 2016년 2월까지 소그룹(시설·동물·운영)으로 나뉘어 서울어린이대공원의 각종 행사와 다양한 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면 누구나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co.kr)에서 참가지원서를 내려받아 오는 20일까지 이메일(gogoyj@sisul.or.kr)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양사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