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디어ㆍ광고업종 중장기 관심을

LG투자증권은 8일 미디어ㆍ광고업종이 현재 횡보국면을 맞고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미디어ㆍ광고업종 내 투자유망 종목으로는 SBSㆍ제일기획ㆍ오리콤 등이 꼽혔다. LG투자증권은 미디어ㆍ광고업종의 업황개선 속도에 문제는 있지만 개선 추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며, 특히 광고시장의 경기탄력도가 소비시장보다 크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 방송광고 단가인상 등의 재료가 아직 반영되지 않고 있어 중기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해 볼 만 하다고 덧붙였다. 종목별로 제일기획은 글로벌전략과 함께 해외 취급액이 증가하며 해외부문 마진율 개선이 지속되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고, 오리콤은 5% 이상의 배당수익률이 가능해 보여 배당 메리트가 유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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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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