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4(월) 09:46
국내 휘발유가격이 아시아지역에서 가장 비싼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한석유협회가 밝힌 미국의 석유전문지 `에너지 데탕트'의 조사에 따르면한국의 휘발유가격은 조사대상 세계 42개국 가운데 15위였으며 특히 아시아에서는가장 비쌌다.
휘발유가격이 가장 비싼 나라는 노르웨이였고 그 뒤로 영국, 네덜란드, 스웨덴등의 순이었다.
석유협회는 국내 휘발유가격이 높은 이유는 소비자가격의 70% 이상을 차지하는세금때문이라고 지적했다.